2025년, 암호화폐와 전통 금융의 경계가 빠르게 무너지고 있습니다. 그 중심에 바로 Circle(써클)이 있습니다. USDC 발행사로 잘 알려진 써클은 미국 통화감독청(OCC)에 “First National Digital Currency Bank, N.A.”라는 디지털 전용 내셔널 뱅크 설립을 공식 신청하며, 또 한 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.
스테이블코인의 제도권 진입과 규제 중심 전략이 강화되고 있는 지금, 써클의 행보는 단순한 기업 뉴스가 아닌 암호화폐 전체 시장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결정적 힌트로 볼 수 있습니다. 이 글에서는 써클이 누구인지, 은행 설립 신청 배경과 시장에 미치는 영향까지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 드리겠습니다.
📌 Circle Internet Group(써클)이란?
Circle은 미국 기반의 핀테크 기업으로, USDC(USD Coin)이라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합니다. USDC는 1달러에 고정된 가치로 안정성을 지니며, 디파이, 글로벌 송금, 거래소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.
🏦 왜 ‘내셔널 트러스트 뱅크’를 설립하려는가?
Circle이 미국 OCC에 신청한 은행 이름은 “First National Digital Currency Bank, N.A.”입니다. 설립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USDC 준비금 직접 관리로 신뢰도 향상
-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서비스 제공
- 규제 대응 및 제도권 금융 진입 준비
📅 승인 결과는 언제쯤?
OCC는 일반적으로 30일간 의견 수렴 후 최대 120일 이내 결과를 발표하며, Circle은 2025년 말 안에 결과 발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.
🌍 써클의 현재 시장 입지
- USDC는 시총 기준 2위 스테이블코인
- EU MiCA, 아부다비, 뉴욕 BitLicense 등 규제 대응 선도
- DeFi, 글로벌 결제, 커스터디 사업 확대
🔎 더 알면 좋은 정보
✅ USDC vs USDT 차이점
USDT는 민간 발행 기반으로 투명성 논란이 있고, USDC는 회계 감사 및 규제 친화적 특성으로 기관 선호도는 USDC > USDT입니다.
✅ 스테이블코인 규제
- 미국: 담보형 스테이블코인만 합법 추진
- 유럽: MiCA 법안으로 발행 허가 체계 확립
- 한국: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 중
✅ 커스터디 서비스란?
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해주는 금융 서비스로, 암호화폐 금고와 같은 개념입니다.
✔️ 요약 정리
항목 | 내용 |
---|---|
주체 | Circle Internet Group (USDC 발행사) |
신청 은행 | First National Digital Currency Bank, N.A. |
신청 목적 | 준비금 관리, 커스터디, 규제 대응 |
결과 일정 | 2025년 말까지 |
시장 영향 |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, 기관 수요 증가 |
📌 결론
써클의 은행 설립은 디지털 자산의 제도권 진입을 위한 핵심 전략입니다.
앞으로 USDC가 글로벌 기준이 될 수 있을지 주목해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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